후성유전적1 Part6. 나의 악마와 만나다. ■내용 요약 -이른 나이에 납에 노출되면 발달장애와 신경장애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 DNA 메틸화 패턴이 바뀔 수 있음을 알아냈다. -범죄자 중 일부가 어린 시절에 정상적인 뇌 기능을 방해하는 요인에 중독되었던 피해자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독성 요인은 부모의 학대나 또래의 왕따 같은 심리적 형태일 수도 있고 중금속, 니코틴, 알코올 같은 독성 물질의 형태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이런 요인이 뇌의 발달과 신호 전달을 직접 방해하거나, DNA의 후성유전적 프로그래밍을 통해 반사회 적 행동, 공격성, 폭력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정신병도, 귀신에 빙의 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물학적인 관점으로 보면 원인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의 두려움과 악마는 유전적 성향, 태아.. 2020. 12. 31. 이전 1 다음